회사 퇴직금 중간정산으로 받을 수 있는 조건

회사에서 퇴직금은 근로자들의 노동 보상과 안정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특정 상황에서 퇴직금의 중간정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금 중간정산이 가능한 조건을 다루고, 각 상황별로 어떤 경우에 중간정산이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퇴직금을 중간에 정산 할 수 있는 사유가 각 상황별로 있습니다. 다음의 경우에는 중간정산 할 수 있는 조건들입니다.

 

 

1-1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택 구입을 위해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퇴직금을 활용하고자 할 때,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1-2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주거를 목적으로 전세금 또는 주택임대차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주거 목적으로 전세금이나 주택임대차보증금을 지불하기 위해 퇴직금을 활용하고자 할 때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1-3 근로자가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근로자 본인, 근로자의 배우자, 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의 부양가족의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의료비를 해당 근로자가 본인 연간 임금총액의 1천 분의 125를 초과하여 부담하는 경우

근로자 또는 그 가족이 의료비로 인해 부담이 커지는 경우,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1-4.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하는 날부터 거꾸로 계산하여 5년 이내에 근로자가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근로자가 파산을 선고받아 중간정산이 필요한 경우, 관련 법적 규정에 따라 퇴직금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1-5.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하는 날부터 거꾸로 계산하여 5년 이내에 근로자가 개인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은 경우

근로자가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중간정산이 필요한 경우, 퇴직금 조정이 가능합니다.

1-6. 사용자가 기존의 정년을 연장하거나 보장하는 조건으로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등을 통하여 일정나이, 근속시점 또는 임금액을 기준으로 임금을 줄이는 제도를 시행하는 경우

근로자가 정년을 연장하거나 임금을 줄이는 경우, 이로 인한 퇴직금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1-7. 사용자가 근로자와의 합의에 따라 소정근로시간을 1일 1시간 또는 1주 5시간 이상 변경하여 그 변경된 소정근로시간에 따라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기로 하는 경우

근로시간 변경으로 인해 퇴직금이 영향을 받는 경우,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1-8. 근로기준법 법률 제15513호 일부개정법률의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의 단축으로 근로자의 퇴직금이 감소되는 경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퇴직금 감소 시 중간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9. 그 밖에 천재지변 등으로 피해를 입는 등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사유와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한 사유에 따라 중간정산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퇴직금 중간정산의 절차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하려면 해당하는 사유와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한 후, 회사의 인사 담당자와 상담하여 신청하는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중간정산 후에는 퇴사 시부터 다시 퇴직금이 기산 됩니다.

마무리

퇴직금 중간정산은 근로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주거 문제나 의료비 부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중간정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정과 미래를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퇴직금 중간정산은 어떤 경우에 가능한가요?

퇴직금 중간정산은 주택 구입, 의료비 부담, 파산 등 다양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2. 중간정산 신청 시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중간정산을 신청하려면 회사의 인사 담당자와 상담하여 해당 사유와 조건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3. 중간정산으로 인해 퇴직금이 줄어들 수도 있나요?

일부 경우에는 중간정산으로 인해 퇴직금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4. 퇴직금 중간정산은 퇴사 후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퇴직금 중간정산은 중간정산 신청일로부터 다시 퇴직금이 새로 기산 됩니다.

 

5. 중간정산 신청은 필수인가요?

중간정산 신청은 필수는 아닙니다. 각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