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이번 포스팅은 용인,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입니다. 용인 남사읍 710만㎡ 일대에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하고, 기존의 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와 파운드리 등과 연계하여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목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내용, 효과

 

1. 용인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내용

• 정부가 2042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일원에 710만㎡ 규모로 조성하기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
• 삼성전자가 20년 동안 300조 원을 투자하여 파운드리 공장 5개를 신축할 예정
•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 6대 핵심 산업에는 2026년까지 민간주도로 550조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
• 기존 반도체 생산기지와 연계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완성

2. 용인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져올 효과

• 전국적으로 약 10만 명의 일자리 창출 예상
•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연계하여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육성
•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리더십 강화 및 기술 경쟁력 확보

3. 용인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주요 이슈와 의견

• 예정지 주변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토지거래 제한 및 감독 강화
• 다른 시·군들이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 것이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비판하고 정부의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

4. 용인 남사읍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Fab) 5개 구축 및 소부장, 팹리스 기업 최대 150개 유치
•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팹리스-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 집적
•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선도모델로 만들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남사읍·이동읍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면적 및 지정 기간

• 면적: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전역 129.48㎢
• 지정 기간: 오는 20일부터 3년 후인 2026년 3월 19일까지

2. 지역별 토지거래 허가 기준

 

1) 남사읍(58.46㎢)과 이동읍(71.02㎢) 내의

• 주거지역, 용도 미지정 구역: 60㎡
• 상업지역과 공업지역: 150㎡
• 녹지지역: 100㎡ 초과 시 토지거래 허가 필요

2) 비도시 지역에서

• 농지: 500㎡
• 임야: 1000㎡
• 그 외 토지: 250㎡ 초과 시 해당

3.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대상지 지정

• 대상지: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약 710만㎡(215만 평)
•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 주민 의견 청취 기간: ~4월 6일

4.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내 제한사항

• 지정일: 3월 17일부터 3년간
• 건축물 신축, 개축, 증축 및 토지 형질변경(경작 제외), 벌채 및 식재 등 제한

5. SK하이닉스 팹 건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 대상지: 처인구 원삼면 전역 60.1㎢
• 제한 해제일: 이달 23일부로
• 토지 거래에 대한 제한 조치가 해제됨

경기도 지원 발표

• 경기도가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발표
•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위한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투자

• 현재 삼성전자는 기흥, 화성, 평택에서 반도체 제조 라인을 운영 중
• SK하이닉스는 용인 원삼면에서 12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 중
• 경기도에 수백조에 달하는 투자 진행 중